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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에 대한 경험담...

모유수유에 대한 경험담...

큰애

모유가 많이 나올지조금나올지는먹여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크기와도 전혀 무관하더라구요.전 첫애때 출산전 마사지도 열심히 했었고, 처음산후조리원에서 젖병으로주지 않고 스푼피딩 해주시라고요구했었어요. 근데, 정말 너무 적은 거 같아서정말 정말고생했었어요.
산후조리원에서도 양이 많은 엄마들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몰라요. 흑~
젖은 역시 먹이면 먹이는 만큼 양이 늘긴 하지만, 양이 적은 엄마들의 경우 자주 물려야 하기 때문에 유두의 상처가 많이 생겨요.

저도 염증때문에열이 펄펄 끓어서 고생했고, 염증을 풀면서 수유도 할수 있다는 한약을 먹으면서수유를 계속 할수 있었어요.
양을 늘인다고 정말 여러가지 했던 거 같네요. 그 냄새나는 돼지족 삶은 물도, 남들 살찐다고 안먹는 밥이랑 국도 모두 마구마구 들어갑니다. 냄새도 못맡구요, 내 새끼입으로 들어가는 젖이 는다면 뭔들 할 것 같더군요. ㅡㅡ;;;
저의 경우는제가 먹는 것도 엄청 먹었지만,애한테 물리고 난 후적은 양이라두 대여한 메델라 유축기로 계속 짜내서 양을 늘였답니다.

하지만, 유축기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전 어차피 출산휴기 후에 복귀해야했던 직장맘이라 젖병사용도 해야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거구요.
하여간 처음엔 아주 양이 적었지만, 노력을 많이 한 결과 10개월까지 먹였구요, 아이가 젤로 많이 먹는 6개월 이유식 전에도 남아버리진 않지만, 부족하진 않게 먹였어요.
둘째때는 출산 2주전부터 스틸티를 마시면 좋다고 해서 그걸 주문했어요. 이번에도 꼭 모유수유 성공해볼려구요.

엄마는 강하다!!!! 님들 홧팅!!!!!

  • 초시계

    맞아요. 저도 유축기 사서 양 늘리느라 계속 짜내고 있어요. 젖이 적은 엄마들 직접 되어 보지 않고서는 그 심정 정말 모르지요. 마치 죄인이 된 것 같고, 나 때문에 아기가 고생하는 거 아닌가 싶고......둘째때는 젖양 마니 늘었다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저도 그때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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