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둥이들은 오늘이 108일인데요 뒤집는거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거 같네요

9kg부러워요..우리 아들은 6.5kg예요 -.-

우리딸은 100일날 뒤집었어요

우리 아긴 110일... 근데 뒤집기 이후엔 암 것두 안 하네요. 이제 200일쯤 됐는데 배밀이두 안 하고...

우리 아들은 91일부터. 첨엔 왼쪽으로만 뒤집다가 120일쯤부터는 양쪽다.
눕혀만 놓으면 뒤집어서 기저귀갈기도 힘드네요...

울아들은 105일쯤 한거 같아요..그뒤론 자다가도 뒤집어져서 끙끙거리고 웃겨요..빨리 한다고 좋은것도 아니래요..그저 기다려주심이~~

100일 좀 지나니까 침대에서 C자 모양으로 낑낑 거리고 있는거예요.(머리는 나를 보고 배는 범퍼쪽으로 붙이고~)
그래서 그 담날 바닥에 내려서 엎어두니, 어느 순간에 다리를 샤악~꼬면서 뒤집어 버리더라구요. 너무 자연스럽게~ 근데, 똑바로 있다가 뒤집는 건 아직 어려운 듯 해요. 들썩거리기는 잘 하지만요~ㅎㅎ 때 되면 다 하구~ 다들 시기가 조금 다른 것 뿐인데 조바심 내지 않으셔도 될듯..

울 딸 오늘 부터 5개월 시작인데..뒤집기 금방이에요..첨에 바둥바둥하다가,며칠 안되 오른쪽 이나 왼쪽 뒤집을 라고 바둥바둥 하다가 또 며칠 안되 뒤집어요 시작 할라구 스타트 하는것 같은데요..^ ^ 벌써 3번 침대 에서 꿍..

뒤집기 !!!! 금방이에요.... 앉고 서고 걷고 울딸래미 모든것을 논스톱으로 ㅋㅋㅋ 8개월 반부터 발자국 떼고 9개월 때 부터 걷고... 정신 없어 진답니다

뒤에 보니까 다른 님께서도 뒤집기에 관해 질문하셨네요...늦게 봐서 죄송^^ 울 아들처럼 좀 늦게 뒤집는 아기들도 있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