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사단법인인 곳에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사전에 연봉을 기재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것을 알선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가서 물어 볼려고 했습니다.
그쪽에서 계약직이며 4대 보험을 안 들어 줄 수 있다고 하고 계약직전에 수습을 할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습기간에 80~100정도를 받으면 좋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면접을 보고 와서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니 저보고 미쳤다고 하십니다.
계약직도 일반계약직, 전문계약직, 임시 계약직이 있고. 수습후에 너를 쓸 수도 있고 안쓸 수도 있는데
확실한 기간도 정해지지 않고 너혼자 돈을 이야기 하면 어떻하냐고.. 새벽까지 어머님께 혼이 났습니다.
저도 사단법인이라는 것에 대해서 하나도 모를 뿐더러 저는 계약직이면 1년 아니면 2년만 하고 계속 계약이 채결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당연히 4대보험을 들어 줄줄 알았습니다.), 어머니 말씀을 듣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정말로 제가 어리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약속한 수습기간(1개월~3개월)을 마치면 해당 업체에서는 저를 반듯이 계약직이든 정직원이든 채용을 해야만 하는 것이가요?
2. 계약직중에 임시직으로 가면 이 회사를 가지 말아야 하는 것인가요?
3. 계약직중에 일반계약직으로 1년 또는 2년을 계약하는데 4대보험을 안 들어 주면 제가 일한 기간은 경력으로 인정이 안되는 것인가요?
4. 그리고 일반 계약기간이 끝이 나면 저를 정직원으로 전환을 해 줘야 하는 것인가요?
5. 왜 몇몇회사들은 4대보험을 안 들어 줄려고 하는 걸까요?

저는 면접만 잘 보면 회사에서 알아서 돈을 줄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회사내규라는 단어가 이렇게 어마하게 무서운 단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휴일이 길어서 면접 결과가 안나왔지만, 면접에 합격을 하게 된다면 정말로 임금협상을 해야 하는데 이런 것들이 많이 걸려서 어제 한숨도 자기 못하고혼자 앓았습니다.
법쪽이나 일을 하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 질문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