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고맙습니당~ 저두 하던일 그만두고 집에만 있기 답답할꺼 같긴한데,신랑이 일찍 출근을해서 아침 데려다 주고 저녁때 데려오는게 다 제 몫이 되구요.. 애들 둘이 같이 보내려면 아파트1층 놀이방에 맡겨야 할텐데, 큰애가 그럼 배우는 것도 별로 없을꺼 같기도 하고, 각각 다른델 보내기도 힘들꺼 같고..
휴우~ 정말 고민이 끝이 없네요. 가까이 시댁이나 친정이 있음 주변분들 도움이라도 좀 받으면 좋을텐데
그게 안되니, 사실 모두가 제몫이거든요. 직장,육

전 육아휴직이 3개월밖에 안되서 그냥 포기했어요...
제가 어릴적에 할머니집에서 컸는데...아직도 그게 제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있거든요...
막상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긴한데 아가를 위해서 그냥 참아요...대신 화풀이는 남편에게.....ㅎㅎ ㅠㅠ

그렇죠. 저도 직장맘이 었기에 그런 고민 많이 합니다.
복직이 가능하다니 다행이네요.
저는.....복직을 생각하겠습니다. 둘째애기가 좀있음 돌이니깐 어린이집 보내도 괜찮을것 같아요.
큰애보내는 곳에.....영아전담반 같이 있는곳.....
어머니 아버지 주소도 주민등록등본상 0405님 집으로 옮겨놓으면
6명이라서 연봉이 많아도 보육비지원 4층 5층 가능할 것 같은데요.
둘째애도 지원이 되거덩요.
애기들 끼리 있음 배우는것도 더 빨리 잘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