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취업준비로 바빠서 사이트에 들어와도 눈팅만 잠시하고 했었는데 ^^

다행스럽게도, 면접봤던 회사에서 출근준비하라고 연락이 왔네요.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탈모치료 들어온지 이제 2달정도 되어서 경과나 올릴가 하고 글을 적네요.

제가 하던 방법은 환, 크레시나ct200, 프로페시아 요렇게 사용했습니다.

환은 대충 2주전에 떨어져서 귀찮아서 그냥 안먹고 있구요.

크레시나도 한통 2달정도 사용하고 다 떨어져서 지금은 사용안하구요.

프로페시아는 경대병원에서 처방받은 것으로 1통 반정도 먹어서 예전에 피나테드 먹은것과 합쳐서 2달쯤 되어갑니다.

저는 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얇아지는 증상이었는데, 정수리쪽과 엠자가 같이 온걸로 알고있었습니다.

근데,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정수리쪽은 머리가 얇아지다보니 가마쪽이 먼저 눈이 띄는 거라고 하고, 엠자는 이게 엠자인지

아니면, 그냥 머리가 얇아져서 그런건지 의사선생님도 잘모르겠다고 경과를 봐야지 알수있다고 하시네요.

지금 2달정도 지났는데, 생각보다 프로페시아 효과가 빨리 나타나네요.

정수리쪽은 확실히 좋아진것 같습니다. 육안으로 확실하게는 표시가 안나는데, 점점 좋아진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앞머리쪽 양쪽 즉, 엠자부분은 얼마전부터 헤어라인 아래쪽으로 솜털이 많이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관자놀이쪽부터 원래 헤어라인이 있던곳까지 솜털들이 올라오더군요.

아직, 확실하게 단정할수는 없지만,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되네요.

지금 남은 프로페시아 1통반 다 먹으면 다시 한번 글 올릴게요 다들 득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