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사랑채예약 했는데 스님께서 잠시 한국가셨데요.
스킬
두 달전부터 포카라 사랑채 예약해 놓고 있다가 확인 차 전화드렸더니
스님께서 잠시 한국 가셨다는군요. 5월 첫째 주에 가려고 했는데 그 때까지 안오신대요.
멘붕입니다.
저희는 깨끗한 숙소에서 맛난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가족들입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레이크 사이드였으면 좋겠구요.
장비 대여, 가이드와 포터까지 다 예약했었는데 이것도 다시 알아봐야 하나봐요.
그래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첫째 : 지금 대신 운영하시는 분들이 깨끗하게 잘 운영하시는지요? 한국 음식도 조금은 된다는데 믿을 수 있는건지..
둘째 : 혹시 한국 음식점이 근처에 있는 숙소거나 다른 한국 게이스하우스를 추천해 주시겠어요?
셋째 : 레이크 사이드에서 장비를 대여하거나 사려면 어떤 상점이 괜찮나요?
감사합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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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캔디
포카라 상점들의 물건들이 대부분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흥정이 매우 중요한거 같아요. 작년 시월에 보니 상인은 8천루피 정도를 부르던데 5천루피에서 6천루피 사이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되요. 제가 볼 때 네팔 짝뚱 침낭의 가장 큰 단점은 지퍼인거 같아요. 지퍼 불량을 잘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되실듯 해요. 그리고 포터에게 맡길 배낭은 우선 자신이 고용한 포터가 카고백을 선호하는지 배낭을 선호하는지 물어보신후 원하는 걸로 준비하시면 포터가 더 좋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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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제가 쓸 침낭, 포터에게 맡길 배낭을 대여하려고 했는데 소리님 말씀 들어보니 침낭(비록 짝퉁이더라도)은 사는 게 좋겠네요. 5만원 정도면 괜찮은 거 구입할 수 있나요? 그리고 포터에게 맡길 배낭은 몇리터 정도가 적당할까요? 배낭 대여 비용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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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리
그래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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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네 맞아요. 비록 짝퉁이지만 꼼꼼하게 바늘질 되어있고 쓸만해요. 그 돈이면 한국에선 솜같은거 들어간 패딩침낭 겨우 살돈인데. 저도 예전에 -20이라고 붙은 노스페이스 짝퉁 침낭 하나 사와서 지금껏 한국에서 잘쓰고 있어요. 여러사람이 쓴 냄새나는 침낭 빌리느니 한개 사서 쓰고 기념품 삼아 가져오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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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장사
제가 렌탈하러갔을때는 좋은건 다 나가고 없어서 침낭과 스틱 구입을 했는데 아주 좋아서 한국으로 가져왔습니다. 노스페이스 짝퉁 침낭 오만원 줬는데 아주 만족이요. 아주 작고 따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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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
답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답변을 들어서 그런지 멘붕에서는 헤어나왔어요. 열심히 알아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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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용삐용
1. 다른건 다 체쳐두고 오직 숙소 자체 하나만 놓고 본다면 사실 가격대비 참 좋은 숙소였습니다. 하지만 숙소환경과 음식은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현재 주인이 다른 사람이라니 뭐라 말씀드릴것이 없습니다.
2. 아이들과 함께라면 보물섬이란 한인음식점도 괜찮습니다. 예쁜 한국인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인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들도 있고 음식맛도 정갈하고 깔끔하며 괜찮은 곳입니다. 보물섬에서 10미터 정도 걸어 올라가면 NOBLE INN이란 -
VE
포카라의 한국인 전문 업소~산촌다람쥐 놀이터 아보카도 ~세 곳을 검색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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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적
아까는 사랑채에 전화하고 멘붕상태에서 급하게 글을 올렸어요. 궁금한 답은 죽~~봤어요. 가족들이랑 같이 가다보니 예약없이 검증되지 않은 곳을 가기가 어렵네요.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어요.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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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우선 우리사이트에서 공부 더 열심히 하시고, 그래도 부족하시면 비행기 타고 포카라 한인업체에 가셔서 도와 달라하시면 모든정보 주실것입니다. 장비대여 또는 숙소문제는 바가지를 쓴다고 해도 모두 합해야 2-3만원 정도일것 입니다.
나는 2달을 공부했는데 막상 현지에 가니 현지사정과 나의 변심으로 인하여 계획이 모두 틀어지더군요.
사랑채는 다음 검색창에 \ 포카라 사랑채\ 치시면 궁금한 답이 죽~~~ 깔려 나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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