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항상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무리한 계획을 세우고 그리고 그 계획이 가능하리라 믿고 싶고 결국엔 스스로가 믿게됩니다. 무사히 계획대로 되기도 하지만 되지 않을 땐 난감 또는 위험한 상황에 빠지기도 합니다. 네팔이 초행이시라면 욕심을 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평생 딱 1번 가는 곳이라면 욕심을 낼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처음엔 푼힐정도의 산행을 하시고 직접 네팔의 이것 저것을 경험을 하신 다음에 자신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AB

국제선 도착시간을 보아 혹시 중국남방항공??? 만약 그렇다면 남방항공에 대한 이 사이트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고 참조 바랍니다.

일정이 좀 빠듯하지만 더 커피 네팔님의 말씀대로 도착 다음날 바로 포카라로 이동후
트레킹을 시작하신다면 가능합니다.6박7일이면 충분합니다.
나야풀에서 시작할지 페디에서 시작할지만 결정하시면 되구요
나야풀에서 출발하는게 조금 시간적으로 유리할것 같네요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ㅎ 잘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리즈비웜님
25일 22시 도착이면 카트만두에서 자고 26일 첫 비행기로 포카라 가셔서 그날부터 트레킹 시작하면 2일에 카트만두 돌아와도 6박7일 트레킹이 가능합니다.
3일 아침에 돌아온다면 8일간 트레킹이 가능하지만 8월은 몬순의 한가운데이므로 결항의 가능성을 고려 2일에 카트만두로 돌아오는 편이 안전합니다.
고산병에 관한 부분과 강우로 인한 결항에 대한 고려는 본인의 몫입니다.
가능한 일정입니다만, 고소적응과 기상은 운에 달렸습니다.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걸으신다면 고소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아벨님 말씀처럼 한국에서 경험을 토대로 무작정 빨리 걷는 분들이 중도에 내려오게 됩니다.
위 일정이라면 카트만두-포카라는 다음날 새벽 비행기로, 포카라(도착후 팀스+퍼밋 마련)-큐미(맞나요?)는 당일 지프대여로 하고(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상행시 3박(뉴브릿지 또는 지누단다, 도반 또는 히말라야, MBC 또는 ABC)-하행시 1~2박하면 되겠네요.
하루는 예비로 남겨두셔야 합니

고산병이 좀 걱정이지만 체력은 자신 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이동시간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25일 22시에 도착해서 최대한 빨리 준비한다면 언제 실제 트레킹을 출발 할 수 있을까요??

산에 자주 다니시나요? 카투만두 포카라 항공편 이용하시면 딱 맞겠네요..
여유일이 하루도 없어요..
하긴 어떤분은 3박 4일에 ABC 찍고 내려오더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