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ㅜㅜㅜ
음.. 시작을 뭐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네욬ㅋㅋㅋㅋㅋ
음...........그래요 저 남친이랑 헤어졋어요
참...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미쳣죠..핳하ㅏ

저는 300일을향해 달려가고잇던 행복한커플이엇습니다..
초6 중간에 시작해서 중1 초기에..헤어졋죠
저는진짜 영원할줄만알앗어요

근데그게아니더라구요

초6때 힘든시련을겪으면서 지켜왓던..그런 소중한남친이엇는데..중1들어와서 남친네반 여자애들이 찝쩍댄다고
여자애들이 나째려본다고 그걸왜안뿌리치냐고..
서운한게 점점많이 쌓여갈쯤에 저는지쳐서 헤어지자고햇어요

지금생각하면진짜 시간을되돌리고싶지만...

남친이... 알앗대요..헤어지재요...
어떻게 그렇게쉽게그럴수잇냐고..
몇주동안 배신감때문에 아무렇지도않앗죠
근데 그 몇주가지나고 슬픔이.후회가 들이닥쳐오더라구여
아....참 진짜..뻔뻔하지만 다시 고백을해보자 해서 하려햇는데
사귄날이 6월이라서 6월에 고백을하면 추억때문에
받아줄꺼라생각하고 3개월을 기다렷어요근데 어리석엇어요

그3개월동안 걔는 날 다잊엇더라구요
난그 3개월동안
헤어지자문자를 받앗을때 어떤마음이엇을지,
그동안 헤어진남친생각에
조금만기다리자...손꼽아기다려왓는데...
하루가지나고 답이오더라구요

...친구로지내재요..

참...그때 허탈해서 죽을꺼같앗어요

저는잠깐욱해서 서운해서 잡아달라고 한말이엇는데..
착한남친은... 진심으로 받아들엿나봐요..
저 걔가 첫남이라서 헤어지잔말쉽게하는거아닌거를 몰랏어요
진짜 하면안됏엇는데...

저는담담한척..
월요일에보자고햇죠
...미칠거같앗어요그래도 이렇게 모르는척하는사이로는아쉬워서
제 진심을 말햇죠

껄끄럽게대하지말고 윳으면서대하자고..
어른돼서도 연락하는사이가돼자고..
외로우면 언제든지오라고..

근데이렇게 먼저말햇는데...
내가 먼저 생각나고
내가 먼저 울어요

가서붙잡아볼까..
애원할까..
이러다가 집착녀되지는않을까..
일부로 집에찾아가서 울어볼까...

..잊어볼까...

근데 지금 한달이되도록 잊지도못하고
답도못찾고
걔는날 피하는거같고...
중딩되면서 이제 잘나가져서 비교하는건아닐런지..
속으로 못생겻다고 욕하는건 아닐런지..
오만가지, 아니 천만가지가 신경이쓰이더라구요

약300일동안 사겻던 남친이랑
제 어리석음때문에 이렇게되서 진짜...
저 미칠거같아요..
비만오면 혼자 ㄸㄹㄹ...

이제는뭐만해도걔랑 연결되고
무슨노래만들어도 걔만생각나고
이러다가지 걔한테 여친생기면 난 어쩌지?
걔 보면서 잘 살아갈수잇을까??
앞으로 걔말고 다른남친을 사귈수잇을까???
나는 과연 걔를 잊을수있을까??????친구한테 상담을해봐도 해결은안돼고..
슬픈거 티내자니 욕할거같고
밖에서는 언제나 환한모습만보이려하고..

저어떻해요?
눈팅하지말고 해결좀해주세요

진짜 미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