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2~3시간만에 숨~~풍 잘 낳았음 좋겠네요~^^ 너무 걱정되기도 하고 고민되기도 해서 잠도 잘 못 잤는데.. 다들 잘 하셨다니 저두 힘내보려구요~!^^

맘님 기 충분히 받아 꼭 순산할께요~^^ 늦은시간에 댓글 감사해요~^^ 애가 그리 크진 않은거 같은데 자꾸 머리가 크다시니.. 부담되고 걱정되고.. 자신감도 떨어져서요~ 잘 하구 올께요~!^^

저도 큰애,작은애 둘다 유도.. 40주 꽉채우고 +10일에 큰애 3.71 밤새틀고 오전 11시30분쯤 낳고 작은애도 40+4일에 아침8시입원 오전 11:47에 출산.. 둘째는 더 있었음 큰일 날뻔했어요..낳고보니3.98ㅋㅋ 신생아실에 붙은거 보니 둘째가 몸무게 일등 .. 요즘 보통 37-38주에 유도 많이 하시던데요. 큰애있으니 어린이집도 맡겨야하고 신랑 스케쥴 조절도 해야하고.. 자연진통오면 좋지만 덜컥 아침시간에 아프느니 유도도.. 괜찮은거같아요.

4.18~ 우와~~ 정말 대단하셔요~^^ 고생많으셨겠어요.. 저두 첫째땐 양수터져 아침 7시반에 입원하고 그날 밤 12시에 질정제 넣고 낮 12시에 촉진제 맞고.. 밤 11시 10분에 출산했었거든요~ 너무 오래 분만대기실에서 진을 빼서.. ㅠㅠ 글도 수술 안하거 성공했으니 천만다행이였죠..^^ 늦은시간에 덧글 감사드려요~^^

저는 큰애 양수터져서 24시간 촉진제 맞구 낳았어요 그래도 진행이 빨라서 낮엔 맞춰주다가 밤엔 촉진제 끄더라고용~ 그라다 그담날아침 다시 촉진제 맞고~ 여튼 24시간 진통하다가 4.18우량아낳았어요~ 유도분만해서 낳는게 제왕보단 낫지않을까요~? 글고 경산이니 촉진제쓰믄 전혀 안열리진 않을것도 같애용~~

전둘째유도분만해요...첫애케어할분이없어서 신랑휴가에맞췄어요ㅜㅜ 물론 인위적이라 저도미안하지만..둘짼실패도적고 의사쌤도 흥쾌히??? 유도하자네요...상황이어쩔수없음 피하긴힘들거같아요

저도 첫째 40+2일만에 유도해서 40시간만에 힘들게낳았구요 둘째도 40+4일만에 유도해서 2시간만에 촉진제맞고 숨~~~~풍 낳았어요ㅎㅎ낳고보니 4키로더라구요ㅋㅋ둘째는 첫째보다 확실히 숨풍 낳더라구요 화이팅 힘내요^^

세시간만에 힘네번 ^^ 저두 그렇게 쑤~욱 잘 낳길 바래보네요~^^ 걱정되서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다행히 긍정적인 답변들이 많아서 힘내보려구요~^^

저도 첫째 둘째 다 유도했는데 첫째때는 예정일 일주일이나 지났음에도 진짜 난산이었어요..ㅠ
그래서 둘째 유도 잡고 잠도 못잤는데 진짜 세시간만에 순풍 나왔어요
막판에 힘 네번주니 나오더라구요~
둘짼 진행속도도 빠르고 더 순산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건강하게 잘 나으시길 바래요^^

첫째 성공했으니.. 둘째도 할 수 있겠죠?? 검색해보다보니 너무 걱정이 돼서 잠이 안 오네요..ㅠ 첫째가 꽤 마니 큰데도 걱정되는건 마찬가지구요.. 저희 신랑도 목요일엔 지방출장을 가야한대서.. 낳을람 화욜엔 꼭 낳아야하는데.. 이래저래.. 그러네요.. 늦은시간에 덧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