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차 회계산데요.
외국계 IB 프론트로 커리어 체인지 하고픈데 궁금한점이 있네요.
회계법인 경력 지금 이정도가지고는 경력직으로 이직 안된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업계에서 경력이라도 쌓아보려고 인턴 지원 몇개 해보았는데 면접 기회도 안주네요.ㅠㅠ

1. 인턴으로 일 몇번 하다가 정직원으로 채용되는게 이상적인 케이스라 생각해서 인턴 지원해보았는데....서류조차 안되는건....
인턴은 학교 재학생 위주로 선발해서 그런건가요? 아님 제가 IB들이 선호하는 테크로 준비해온 사람이 아니라서 안되는걸까요?

2. 현실적으로 가능한 커리어 체인지 방법에 대해 의견 부탁드립니다.
a. 법인 경력 좀 쌓고 MBA 가서 인턴 좀 하다가 졸업 후 취직
b. 회계법인 경력 좀 더 쌓다가 IB로 이직 - 이 경우 M&A 부서에서 프론트 업무 맡을 수 있긴 한건가요?
c. 국내 증권사로 노크, 인턴 혹은 정직원 취업 후 외국계로 이직

국내대학 출신이고 외국 거주 경험은 없습니다. 영어와 관한 문제라고도 물론 생각하지만 면접기회도 못받았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한번 올려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