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이제 시작하는 딸
5일째 배변훈련중인데요..
첫날 바로 했어요.. 홀랑벗기고 혼자서함.....똥. 오줌 100로 뿡뿡이변기에 쌉니다. 혼자 스스로 다해요..
제가 없어도 될정도로.. 똥누면 그주변 물티슈로 딱기만 하면 될정도로 수월해요...
문제는....

근데 여자다보니...거기 균이들어갈까봐...
다시 팬티를 입혔더니...
팬티에 그냥 오줌, 똥 다 싸요...
중간에 생각 났는지......변기에 가서 팬티입은채로 싸고...

제가 실컷 저의 팬티를 내렸다 올렸다 보여주는데..구경만 잘합니다 ㅠㅠ
아기 변기에 안힐때... 제가 타이밍이 안맞아 못보면.. 어김없이 팬티에 싸는데...

아기변기앉을때..팬티를 반만 걸친 상태로 누고 그대로 올려야 하나요?
아님 앉을때...다리밑까지 다내려두고 누이고 다시 올려주나요?
20개월에 자기가 팬티 내리고 올리고 했다는 아가 있다고 인터넷 검색해서 본거같은데...

지금 더 고생하며.... 하면..팬티를 스스로 내렸다 올렸다 할수있을까요?
맨몸으로는 똥오줌을 넘 잘 통에다가 눠서... 좋은데..
팬티를 입혔다 벗었다...제가 해주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설거지하다보면... 그새 혼자 팬티에 싸거나... 아기변기통에 앉아서 팬티입은채로 싸니까...
피곤해요 ㅠㅠ 며칠 더 고생하면.. 스스로도 혼자 볼수있을까요?
아님 내년 여름에 다시 시도해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