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들으면 몰라도.. 듣고 맘대로 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하네요..^^;;

저흰 양쪽집이 다 믿는 쪽이라 어머님은 제게 직접적으로 말씀안하고 형님이 말전달을 잘 하시는 편이니^^ 신랑, 아들 둘이 삼재 시작이다.. 조심해라 그러시데요. 어차피 저흰 이사계획은 없는터라.. 형님이 신랑이랑 동갑이라 또 삼재라고.. 양쪽집다 지금 삼재거든요.. 친정은 엄마, 아버지, 동생까지. 양쪽다 세명 그렇죠. 그런데 친정쪽은 이사계획은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조금씩 틀린가봐요.. 안들으면 아예 생각안하면 되지만 괜히 듣고나면 또 기분도 그렇죠

어머니가 가끔 점보고 오시면 맞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완전히 믿을수도 안믿을수도 없네요 철학관 가셔서 알아보시는게..삼재라 해도 액운을 떨쳐버리는 그런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을까요??^^;;

신랑한테 철학관 간다그럼 화내겠지만..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

그쵸그쵸?? 시엄니는 무조건 안된다고 하셔서.. ㅡ.ㅡ;; 어찌해야하는지.. 참.. 며느리 노릇힘드네요.. ㅎㅎㅎ

아~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참.. 난감하네용.. 저도 오데 점보러 한번 가봐야할까봐요..ㅎㅎ

저도 올해 삼재인데 이사계획이 있어서 철학관에서 아들램 이름지으면서 쓸쩍 물어보니 삼재라고 무조건 이사 못하는거 아니라던데요.. 저랑 신랑은 사주에 올해 이사운이 있다고 이사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미신을 안믿어서 그런거 신경안쓰고 살았는데.. 마침 엄마오셨길래 엄마한테 물어보니 그러시네요..

그럼.. 신랑이 올해부터 삼재라면.. 올해는 이사를 안하는게 좋단말이군요.. ㅡ.ㅜ
우리 주말부부는 언제 끝이 날란지.. 이러다 아들냄 다 커버리겠네요..

방금 친정엄마 오셔서 물어봤는데요.. ㅋㅋ 삼재라는게 3년동안이잖아요.. 첫해들 들삼재 마지막 3년째를 날삼재라고 하는데.. 미신 많이 믿으시는 분들은 삼재기간 내니 이사 안하구 보통분들은 날삼재에는 이사를 한데요.. 들삼재에는 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