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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기적은 어디로??

100일의 기적은 어디로??

우주

잠투정이 심했던 울 아들
100일의 기적을 체험했드랬어요...
낮잠도 규칙적으로 잘자고 밤에도 한번 침대에 눕히면 6시간은 꼭 자고 젖먹고 또 자고..

지금은 140일 정도 되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더 심해졌어요..
꼭 안아서 재워달라고 하고.. 눕히면 5-10분자고 깨고 울고..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재워야하고..
안재우고 싶어도 얼굴을 손으로 막비비고 화를 내니 안재울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이버릇을 고칠수 있을까요??
어떤식으로 하고계세요?
울 아들 같은 아기가 또있나요?

  • 꽃내음

    어째요 저는 백일만 기다리고 있는데,,그때도 지금처럼 예민하면,,
    어휴,,,,무셔라,,

  • 로운

    제 딸은 150일 지났는데 좀 늦게 자서 문제이긴 하지만.. 안잘 땐 제 배 위에서 놀다가 재우기도 하고 불끄고 도닥거려주니까 자더라구요. 이 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안아주겠어요^^ 더 크면 안고 싶어도 힘들 때가 있으니 기쁜 맘으로 안아주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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