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직장에서는 아가들이 한달간격으로 대여섯명이 있는데 다들 안 하는 분위기....

저도 돌잔치 안하고 식구들끼리 밥먹었는데 사실 안해주면 서운하고 하자니 요즘 경기도 않좋구
첫애때 했어두 그닥 좋은거 몰겠고 식구들끼리 오붓하니 전 그게 더 낳더라구요

저도 민폐끼치는거같고 꼭 할필요 못느껴서 남편이랑 안하기로 결정하고 있었는데요~주위에서 정말 이상한사람 취급하더라구요..왜 안하냐고 이상하다면서..ㅡㅡ; 그래도 안할생각으로 있었는데..막상 생일날이 점점다가오니 아기한테 해주고 시픈맘이 조금씩 생기데요~그래서 한달전에 예약하고 후다닥 준비하고..담주가 잔치날이네요..ㅎㅎ 안하면 나중에 후회될거 같아서요...저도 어쩔수 없는 엄마인가봐요^^;;

그렇군용..저도 더 고민해봐야 할듯 해요. 한다해도 정~말 기분좋게 하고 싶구요

저도 안할까 하는데.. 주위에서 약간 의아해 하더라고요.. 그래도 아직까진 가족.친지만 모여서 하려고요.
안하려고 결심은 했는데 주위에서 한창 준비하는거보면 살짝 흔들리기도 해요. ㅋ

저흰 집에서 했어요~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는 그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요즘같은 시대에 정말 민폐끼치는거 아닐까요? 저흰 워낙 잔치 이런거 별로구 사람들에게 부담주는거 자체가 저희에겐 부담인지라 집에서 돌상 예쁘게 차리구 식구들 먹을거 이거저거해서 했어요~ 오붓하니 전 더 좋던데요~ 식구들과 시간갖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