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땐...조리원 이주 친정 이주...신랑이랑 떨어지면 울어제끼고 그랬는데...집에가선 손만 닿아도 악을쓰고...전 그렇게 우울증이와서 ㅠ 짐 둘째 출산 기다리고 있는데 신랑이 무섭대요 ㅋㅋ 다시 그 증상 올까바 ㅋㅋ 완전 다중이라고 ㅋ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ㅎㅎ 우울증인가 겁먹었다는~
그게 젤 좋은 몸조리같아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ㅋ 울신랑은 저 병원조리원있을때 집엘 안가서 집에 좀 가라고해도 안가서 제가 쫓아냈어요ㅎㅎ 애기낳고 운적없는거같아요~ 맘 단단히먹고 애기보며 참아보아요 전 좀있다둘째만나요~^^

저도조리원서 신랑집에가면 그렇게눈물이나더라구요 낮선환경낮선육아 다 낮설고혼자인거같아그래요 둘재출산앞둿는데 저는 조리원이주도우미이주해요 큰애때처럼 이게낫더군요

힘들어서요? 자는 모습 보고있는데 너무 이ㅃㅓ 미치겠는데 울컥울컥 하죠ㅜ

저 8월1일날 애기 낳았는데 방금도 울었어요 ㅠ

첫애때는...거진 한달가까이 운거같아요~
신랑하고도 바로 두달간 주말부부였구요~
모유때문에 가슴도아프고 .. 몸도 힘들고~
오십일되니깐 옹알이도하고 웃기도하니 이쁘더라구여ㅎㅎ

막막하단말 진짜 그래요.
이쁘긴 이뻐 죽겠는데 이 막막함...

애기낳음 한번씩 그런거같아요~어느정도적응되면 사라져요~^^저도10일에 둘째낳고 퇴원하는날하고 다음날 울었어요ㅜㅜ막막하달까.....
근데 지금은 힘들어도 죽진않겠지!하며 잘버티는중ㅎㅎ지금도 가끔 첫애보면 빵터지는 눈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