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부터 아팠던 시연이..
돌잔치 전에 돌치레 한다고.. 고생 엄청했는데..
중이염, 포진성 구협염까지 걸리고..
쫌 좋아졌다 싶었는데..
중이염이랑 포진성 구협염은 좋아졌다고 해서 쫌 안심했는데..
콧물이 계속 나더라구요..병원에서는 다른데는 이상없다고 하고..
그래서 콧물약만 계속 먹였는데..
어제 밤에 열이 39.1도까지 올라가서..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으로 쫌 닦아주고.. 했더니 떨어졌는데
열이 떨어지고 나서 잠을 깊이 못자고 엄청 보채고 울더라구요..
우유는 잘 먹는데.. 대충 예상은 했어요..귀가 아픈거라고..
그래서 오늘 오전에 병원데리고 갔더니 많이 부어있더라구요..
약 받아왔는데..
시연이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지금 13개월) 누워서 셀프수유를
하거든요..그게 원이이 될수 있는지..궁금해요..안좋다고 하던데..
우리 애만 안고 먹여달라고 할수도 없고.
이제 돌 지나고 빨때로 먹이는 습관을 들여서 앉자서 빨대로 먹이게 하는게
좋은지..초보엄마라서.. 아는게 너무 없네요..
답변좀 주세요..
회사를 그만두고 애를 봐야하는건지..속상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