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만10개월인데요~ 우리 아기는 이유식 시작하면서 이틀에 한번꼴로 응가를 하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울고 그래서 지금은 떠먹는 요구르트 먹이고 훨씬 편하게 응가를 하네요~
그리고~ 분유때문인지 이유는 모르지만 조카녀석도 그맘때 5일넘게 응가 못한적 있는데~
배 마사지 계속 해주니까 응가를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장마사지가 도움이 되긴 하는거 같아요~
정..응가 힘들어하면 항문을 자극해 주는것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오래 머물러 있으면 더 딱딱해지니까 그

우리 두딸도 똥이 거의 어른똥보다 더 굵게 봐서 걱정거리입니다..ㅠ.ㅠ
그래서 유산균이며 요플레며 사과에다가 ㅠ.ㅠ
아직 효관보지 못했어요 ㅠ.ㅠ
그리고 턱도 그래서 걱정인데..ㅠ.ㅠ 애기들은 다 하는건가요???
울 애기는 아래턱도 내밀고 하거든요 그래서 주걱턱 될까봐 하지말라고 그러는데...^^
어쨌뜬 이글 보니까 우리애만 그런게 아닌것 같아서 조금 위로가 ㅋㅋㅋ 되네요^^

아참 모아님 답변보니 생각났네요!
변비가 있는 애기는 분유를 진하게 타먹이고 설사가 있는 애기들은 연하게 타먹이래요.
원래 다들 반대로 생각하시지만 진한분유가 장으로 들어오면 장밖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 변에 물기가 많아지고
반대로 농도가 옅은 분유는 장밖으로 수분이 빠져나가 변이 단단해진다고 하네요.
임신출산육아책에서 봤어요 ^^

울 딸도 산양분유 먹였는데 그게 좀 변이 되거든요... 그래서 묽게 타서 먹였구요
이유식 먹기 시작하면서 유산균도 같이 먹였어요.
좋아지던데요...
그런데 크면서 많이 먹으니 더 잘누구요...
물을 많이 먹이는게 좋더라구요.

울아들도 그맘때 턱 달달떨면서 울었어요 ㅋㅋㅋ 지금은 안하네요ㅎ
울아들은 딱 한달되고나서부터 비오비타 먹었어요. 백일부터 1살까지 하루에 한숟갈씩 4번정도먹이라 되있길래 반숟갈씩 하루에 4번 먹였네요.
변비도 저도 격었더라지요 ㅠ 귀엽긴 귀여운데 응가 할때마다 으으으으으으 하는소리내면서 얼굴 벌게가지고 ㅠ
병원에서 자주해주지 말라해서 정 힘들어보일때 면봉에 로션 발라서 똥꼬에 넣고 사살간지러주면 시원하게눠요. 울아들도 보리차먹여도 소용없고 고생고생 했

턱을 달달 떠는건 울애기도 그랬어요??
저두 첨부터 분유 먹였는데 변이 그럴때가있죠??
분유를 조금 묽게 타서 먹여 보셔요?
물을 안먹는다하니까...저도 변이 힘들땐 그렇게 해서 넘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