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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에서 젖병으로 ...

젖에서 젖병으로 ...

염소자리

복직을 3주 앞두고 시작한 젖병연습

이럴줄은 알았지만 ...

10시간여 울고 불고 굶고는 ... 60겨우먹고

3시간을 내리자더니 ... 또 80을 먹더이다 ...

이젠 됐구나~~ 했더니

그건 저의 욕심이였나 봅니다

잠이와서 칭얼칭얼 되어 젖병 물렸더니 아주 난리에여`~

한바탕 난리치더니 먹지도 않고 자버렸어여~

젖은 옷에 젖어 자꾸 나오는데 ...주고 싶은데 ....

참 몹쓸짓입니다 ...

언제까지 굶겨야 잘 먹을것인지

오늘 종일 140먹은게 전부에여

워낙 말랐는데 ...

그래서 그런지 오줌두 잘 안싸고 ...
대체 어느정도 굶기면 잘 먹을까요?

젖병을 바꿔야 하나... 지금은 모유실감....

경험자들의 조언 바랍니다 ...
ㅠ.ㅠ

  • 맑은가람

    저 10시간 굶기고 성공했네요~~ ^^

  • 클라우드

    ^^. 으흠

  • 서향

    어떤사람은 일주일 내내 아가랑 싸우는 사람도 있어염..그리고 모유실감줘도..그렇던데..저도 지금 고생중입니다.
    우리아가는 15시간만에 80먹더이다..ㅡㅡ;; 근데..이러다 보면 먹는다는 아들 둘키운 언니가 야그하더라구요.
    그리고 분유보다는 무조건 모유가 좋다는건 아시죠..젖 왠만하면 말리지마시고 짜두셔요..냉장,냉동 보관해서 중탕해서 먹이면 똑같습니다. 분유보다는 백배...낮다고 모두들 말씀하더라구요...저도..그럴려구..노력중..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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