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타일러야 되는군요..
야단쳐도 모르군요..... ㅠㅠ
요즘은 정말 부처가 되어가는것 같아요 ㅠㅠ 참을 인자가 하루에 백번씩은 세기는것 같네요 ㅠㅠ

저두 돌지나고 저희딸이 울고불고 땡깡이 너무심해서 많이 혼냈는데 맘이 넘 아픈거예요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두돌까진 훈육해도 모른데요 특히 절대 때리지 말라구 하더라구요
이맘때 땡깡피우는건 다 똑같은 가봐요^^ 그냥 성장의 한 과정이다 생각하고 잘 지켜봐 주자구요 안된다고 여러번 설명해주세요 10번 20번 계속 얘기해주고 타이르는게 지금 개월수에 맞는 훈육법이랍니다.^^

그죠? 저희 남편도 그러고 친정엄마도 잘못하면 야단쳐야된다고 해요.. 저도 맞는말같구요
막상 막!! 야단치다 궁댕이에 감정실어서 한번 때리고 나면,,(사실 아픈게도 못 때리죠 신랑이 그게 때린거냐며 ㅋㅋ)
그냥 제가 감정실은 자체가 넘 미안해서.. 안고 제가 울죠 ㅠㅠㅠㅠ

ㅋㅋㅋ 맞아요~ 저도 떽!!! 하면 살짝 눈치보다가 바로 다시 말썽부리죠..
저한테 어떻게 저런 땡깡쟁이가 나왔는지 ㅋㅋㅋ

야단치는게 맞는거같아여 집에서는 아무렇게해도 상관없는데 밖에 나가서 말안듣고 때쓰고 울고 으..정말 미쵸 버리겠더라구여 사람들시선도 낫뜨겁고 머라할땐 맘아프지만 잘못했을땐 머라해야겠더라구여 ㅋㅋ

고집 피우는건 울애랑 같네요ㅎ 안된다해도 그뿐이고 아직 호기심이왕성해서 그래요ㅎ 그래도 몇가지는 야단치면 알아듣는답니다~ 그래도 눈치보면서 할려는경향이 있어서 엄마가안된다했지! 이럼 하지않네요~ 이와중에 싱크대뒤지고노네요ㅋ

저도 돌쟁이 아들 있는데, 자기 주장도 강하고 고집도 세고 그래요.
한번 울면 끝까지.. 울고.. 진짜...
가끔은 나를 절망으로 확... 데리고 내려간다니까요...
나쁜 엄마, 자질없는 엄마..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