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흰 첫째랑 둘째 남매인데 두살터울예요
어렸을때 한참 예민한시기가있었구요~잠잘때 모유수유하려면 등돌린다고 등붙잡고 엉엉 울던 첫째였어요~~동생질투할때마다 말로도 타일러보고 혼내기도해봤는데. . 그때뿐였구요 저는. .첫째에게 엄마역할을 분담하게 했어요~목욕시킬때 나기저귀갈때등~♡♡야ㅡ네도움이 필요해 하며 .돕게하고 하고남 칭찬 만땅해주고요. . 첨엔시큰둥하더니 점점 칭찬받는게 좋은지. . 점점. 알아서 동생챙기고 그러더라구요ㅡ주로 엄마 맘은 아직 어린동

남매인가요?
전 첫째4살 둘째 17갤 형제인데
많이맞고나니 둘째가 눈치보며 기네요~~^^
서열정리 깔끔히되긴해서 다투진않는데 첫째가 지멋대로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ㅡㅡ에효

네살 두살 자매 키워요 28개월차이나구요
저희도 첫째가ㅈ워낙 예민하고 욕심많아요 동생한달된후부터는 때리기도했어요
지금 돌이켜봐도 시간이 약인듯..둘째가 커서 같이 놀만해지니 이젠 둘이서도 제법 잘놀구요
근데 아직도 참 알다가도 모르겠어요ㅎㅎ미운 네살 완전 실감하고 사네요

저도 4살, 2살(이제 12개월이요) 남매 키우고 있어요 저희 큰애도 정말 심했어요 밤마다 엄마 밉다고 자다가 울고... 그런데 요근래에는 많이 좋아졌어요 ㅠㅜ 그래도 정말 힘들었던것 같아요 요즘은 둘이 블럭놀이도 하고 장난감으로 뭔갈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힘내세요 아자아자!

네..정말 힘들어요..ㅠㅠ
예전에 아이 셋은 낳아야지 했는데 ..
정말 무식하게 용감한 생각이었다는 걸 요즘 절실히 느낀답니다

저두 4살아들 7개월아들 이렇게 키우는데.. 요즘은 소유욕이 강해져서 동생이 쪼금 크니 자기 장난감 건드리는것도 싫어하고 동생것도 내것 내것도 당연내것 하더라구요~자꾸 욕심만 부리는것 같아서 입에 \ 함께 같이\ 라는 단어를 달고 살아요 같이먹자 같이자자 같이놀자..등등
가끔 동생으로 빙의해서 동생뒤에 숨어서 형아~형아가 같이놀아주니 너무좋아 형아랑 같이자니 너무좋아 등등 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엄마되기 어려워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