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3개월된 아들래미가 감기를 좀 심하게 하고 있는데영...일주일이 좀 넘었네영...근데 이틀전부터인가 무릎 접히는 뒷부분에 빨갛게 땀띠같은게 보였는데 등에도 ...암튼 감기 진료 받을때 등을 보였더니 땀띠같다고...그러시더라구영..열이 마니 오르거나 집이 마니 더운편도 아니였는데...그러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오늘 저녁부턴 애기 고추윗부분(배쪽에 가까운..)도 두드러기처럼 올라오공..종아리에도 여기저기...갑자기 수족구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영..올봄인가...수족구 한창 유행할때 아들램 걸렸었거든영...한번 걸린애들이..또 걸릴경우가 있다고는 하던데...감기가 심해서 병원댕긴거 말고는 외출을 일체 안했는데..정말로 속상한 생각이 자꾸 들어서영...낼 병원을 가봐야할듯 한데...요즘 애기들 사이에 혹시 수족구가 또 유행인가 해서영..아님 다른 전염성 강한 못된것들이 돌아다니나 싶어서 글올려봐영...입맛도 없는 아들램...밥량도 늘 작고..몸무게도 안늘어서 속상한데 ......자꾸 골골하는 아들램 보고 있으니 맘이 짠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