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3세 예비맘으로 첫출산 예정입니다.
출산을 한 달 앞두고 너무 불안해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임신전과 현재(9개월 / 예정일 7월 11일) 몸무게 변화가거의 없습니다.
배는 나오긴 했으나 8개월째에는 오히려 임신전보다 2kg이 줄다가 다시 원상복귀된 상태가 현재 임신전보다 1kg정도 변동되는
상태인데,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선배맘들 계신가요?
병원 담당의는 크게 문제삼지 않길래 걱정하지 않았고, 또 아기는 정석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매정기 검진소견으로 안심하고 있었지만, 이제 막달이 되어가니 제가 너무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임신전에 과체중이었던 것도 아니었는데,(전후 모두 43kg) 이 상태로 자연분만 출산이 가능한지도 걱정이구요.
아기낳다 힘부족하면 태반도 잘 안나오고 몇몇가지 불미스러운 사고 이야기들도 주변에서 들었구요.
제 경우와 유사한 경험의(저체중의 임산부)출산경험이 있으신분 조언부탁드립니다.
이래도 아기를 제대로 낳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