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해주시는분들 넘넘감사합니다!!!사소한것 하나까지 경험에 비추어 일일히 체크해주시고~~공감가는 얘기들에 큰 도움받아가요 ㅎㅎ기운납니다~조리나 샌들은 순례길마치고도 유용한걸로 고려해서 사구요~반바지두 하나 챙겨야겠네요 ㅎㅎ 내일 말복이라 오늘 미리 닭손질중 ㅎㅎ이 죽일놈의 조바심땜시;;.날씨는 덥지만 다들 활기찬 하루하루보내세요~~

아, 여기 오니 쪼리 크록스 신었던 분들이 많군요^^* 전 스포츠샌달 하나로 버텼답니다 ㅋㅋㅋㅋ 긴 바지인데 단추나 지퍼로 무릎 아래 분리해서 반바지로 입는 외국인들 많아 완전 부러웠구요, 전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랑 트레이닝 바지로 걸었어요. 저도 비 맞아 끈적이는건 완전 질색.. 비올땐 반바지!

샌달이 정말 좋아요 !
전 크록스 신었는데 샌달이 좋더라구요 ^^

샌들형이 편리합니다. 알베르게 샤워 후, 장보러갈때, 도시여행에서도 괜찮습니다. 요즘 크록스 샌들이 보편적이라서 대도시 여행에서 신어도 하나도 어색할 것 없습니다. 꼭 비싼 크록스 정품 아니라도 1000냥 하우스 짝퉁 3000원짜리도 훌륭합니다. 저는 싼거 신고 까미노, 프랑스, 포르투갈, 마드리드 모두 돌아다녔습니다.

네~크록스보단 고냥집에서 익숙한 방수조리를 이용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크록스를 숙소 도착후 활용했었는데 물기가 있으면 발이 안에서 놀더라구요.
샤워할때도 물이 안튀도록 잘 뒀었습니다.

숙소도착이후 동네 구경등등에는 몰라도 순례길을 걷기에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전 슬리퍼 새거 사갓다가 발 등쪽 까지는바람에 프랑스에서 30유로 주고 크록스사서 순례자길끝냈습니다. 7/24일 야고보축제맞춰서 산티아고 도착했구요. 단점은 모양부터 무식하게 크기때문에 배낭에넣기도 힘들도 대롱대롱 매달고다녔습니다. 샤워나물에젖거나 땀이많이나면 천이나 스펀지 종류의 슬리퍼는 냄새도나고 잘 안마르기때뭄에 저는 그냥 쪼리에 불편함이 없으시다면 쪼리를 강추합니다ㅋ

한국에서 사셔서 가세요 유럽은 비싸요 아마

네 안녕하세요 ㅎㅎ
전 이미 표를 끊었습니다 ㅎㅎ
4일에 인천 올라가서 타는데 ㅎㅎ
첫날 뵐수도 있겠내요 ㅎㅎ

아 힐윈드님~10월출발자명단에서 봤어요~~저두 10월4일??5일??에 부산에서 출발예정입니다~
큰짐든 아주 건장한~세로기준X,가로기준 ㅋㅋㅋㅋ줌마를 공항에서 본다면 바로 접니다!!!
크록스는 제가 예상했던 무식하게 생긴 바로 그거네요;;
다시 둘러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