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도 그래요.
4개월좀 넘었는데 이제는 입만 젖에 물고 몸은 방바닥으로 내려가 엎드려 먹어요
너무 심할때는 허리를 n자 모양으로 휘어버려요..
안먹나하고 내려놓으면 울고..기다리거나 트림도시켜보고 안되면 세워서 등 쓰다듬으며 달래서 먹입니다.

울아가 정말 용 많이 썼는데요 두달지나니 없어지더라구요 용쓰는거 너무 귀여웠는데ㅋ

울딸도 그래요...저도 잠투정으로 생각해요....

우리 아가도 낑낑대면서 울어서 젖 빨길래 젖이 부족한지 알고 모유수유했는데요...
잠투정하는거래요....

울아가도 가끔 생때를 부리면서 먹을때 있거든요 배고파해서 주면 신경질에 짜증에 그럴때는 그냥 좀있다 진정된다음 주면 잘먹더라구요

우리아가도 그래요.. 전 그럴때 젖 안먹이고 한참있다가 울면 그때 먹여요.. 그런거 빨리 고쳐줘야 한데요 커가면서 안좋은 버릇 생긴다고...

저희아긴 3개월인데 먹으면서 웃고 옹아리하고 발로차고 젖꼭지 늘어뜨리고 으르렁거리고 아주 쌩쑈를해요 ㅋㅋ

전는 모유 먹이는데 증상이 저와 같네요.. 잠투정해서 그런데요..배 많이 고파 울때 먹이세요..
저희 애는 53일 됐구여..얼굴도 빨개져가면서 먹어요,,그땐 트름한번 시켜주면 크게 소리내고한답니다.
님도 그럴땐 트름을 시켜 보세여..

원래 그런것 같아요..울 아가 141일 되었는데 젖먹으면서 제 배를 뻥뻥차고 쭈쭈 만지고 쭈쭈 땡기고 난리나요...아프지만 어쩔수 없다는...ㅜㅜ...쭈쭈먹일때 전화통화하면 안먹고 뚫어져라 쳐다만 본다는...휴~넘 웃기네요

더 크면 쇼도 하는걸요...않아서도 먹고 발올리고도 먹고 별짓을 다해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