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년제 대학 재학중인 22살 4학년 여대생이에요!(빠른입니다ㅎㅎㅎ)여태까지 휴학을 한 번도 안해서 다음학기가 4학년 2학기인데, 3학년 1학기에 교환학생을 갔다오는 바람에 9학기를 다니면서 취직 혹은 통번역대학원 준비해서 내년 말에 취직 혹은 대학원 진학을 생각중입니다!
지금 고민이 저는 원래 휴학계획이 없었는데, 학교에서 보내주는 해외인턴을 정말 가고싶어진거에요 스펙보다는 그 경험이 하고 싶어서요!근데 이걸 가려면 최대 8학기에는 가야해요(파견학기가 정규학기로 인정이 되거든요ㅜㅜ) 그러니까 이번 2학기에 휴학을 안하면 이 해외인턴 프로그램은 못가게 되는 거죠ㅜㅜ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2학기에 휴학을 하고 돈을 모아서 내년 1학기에 해외 인턴을 가고 싶은 마음인데(돈이 꽤 많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흐지부지한 휴학에 대한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부모님도 휴학을 탐탁치 않아하시구요제가 스펙이 다른 건 없고(...) 영어 점수는 토플 116점이 있어요 이번 방학에 토익이랑 토스 볼 계획이구요.휴학을 하게 되면 컴활 1급 혹은 2급+봉사활동+알바 이정도를 생각 중인데, 혹시 휴학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신 분이 계시면 어떤 걸 하셨는지 꼭꼭 듣고 싶네요 그리고 제 지금 상태에서 휴학을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면 그런 충고도 감사하구요
의견 부탁드립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