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말씀 주신 분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라식을 하더라도 가려고 했던 날과 텀이 너무 짧네요.. 말씀들 하신것 처럼 시간을 좀 두고 가서 선글라스 꼭 챙겨야 겠네요~ 만약 그게 안되면 위에 분 말씀처럼 그냥 렌즈세척액 들고 댕겨야 겠네요~^^ 눈알이 익어버릴것같았다는 말씀 들으니.. 걱정이..ㅠㅠ ^^

전 라식한지 8년쯤 된거 같네요. 전 겨울에 걸었는데도 일부구간은 햇볕이 따갑더군요. 썬그라스 준비하시면 될듯한데요..^^

저도 걱정입니다.라식한지 11년째지만 인도에서 여행할 때 눈알이 익어버릴 것 같아서 낮에는 못 나가겠더라고요 눈에 통증이 와서요. 당시 온도 53도.선글라스는 귀찮아서 생략하려고 했는데 가지고 가야할까 봐요.타는 건 괜찮거든요.여행 마치면 항상 동남아 현지인...ㅎㅎㅎ

흠.. 윗 덧글들 보니 제가 너무 무지했나 싶기도 하네요..
전 라식 수술 5년전에 했었는데.. 수술을 한 이유가 유럽여행가서 렌즈끼기 싫어서였어요;;
수술하고 3주 후에 여행갔었구, 눈물 챙겨가서 별다른 무리 없었습니다.
썬글 끼고 다녔었구요..
라색보단 라식이 좀 덜 아파서 회복기간이 좀 짧은것 같더라구요..

전 라식한지 4개월정도 되었는데 7월에 가요~ 적어도 3개월은 지나고 가시는게 안전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구 선글은 수술후 1년정도는 필수라고 하더라구요!!!

스페인 햇빛이 강해서.. 라식 하시고 카미노 가시면 선글라스는 필수이실거에요~
전 라색하자마자 필리핀을 갔었는데.. 그때도 밖에서는 선글라스 꼭 끼고 다녔거든요..

선글라스 잘 껴주시고.. 수술후에 주는 소염제 잘 넣어주시면.. 별 무리는 안갈거 같지만..
선글라스 하루종일 끼는거나.. 안경 하루종일 끼는거나.. 땀차는거, 타는거 똑같아서
거기서 거기지 않을까란 생각도 드네요..ㅎㅎ

렌즈 세척액 부담 되시면.. 1회용 렌즈 가져가시는것도 방법인거 같

렌즈 끼고 걸었어요. 다행히 트러블 한번도 없었고 식염수 한통 가져가서 잘 아껴썼네요. 아마 스페인 약국에도 식염수 팔지 않을까요?
땀 많이 흘리니까 안경은 줄줄 흘러내릴 것 같아서 렌즈끼고 걸었는데 아무래도 짐이 좀 늘지만 전 정말 쓸데없는건 안 가지고 갔더니 가지고 다닐만 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