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수학여행이후 첨인데^^ 33개월 아이랑 남편이랑 살러가게 되었어요~ 기대반 걱정반인데 다들 부산이 살기가 더 좋다구 얘기하셔서 그래도 기대가 더 많아요

근데 가사랑 애를 봐주시던 입주이모님이 같이 못가신다고 해서 ㅠㅠ 난감해요 사정상 계속 매일 출퇴근하실 도우미분이 필요한데 부동산으로 알아보니 거긴 중국교포분이 많이 없다고 하고 단지내 도우미분들이 많지는 않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요?

한국도우미분은 비쌀텐데 다들 입주도우미나 가사출퇴근도우미는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월급은 얼마나 하나요?
해운대 여성 인력개발센타에 가서 보니 일당 45000인데 아기보는것과 가사가 따로 되어있어서요.그리고 정말 45000이면 되나요? 근데 이제 아이가 좀 크고 어린이집을 다니니 낮에는 주로 가사일을 봐주시고 아이가 돌아오면 씻기거나 식사챙겨주고 그래야하는데 그런분은 어떻게 알아봐야할까요?

일단 이사가보면 좀 더 정보가 생길것 같긴하지만 이사하고 집안 정리할때 부터 도우미분이 계시면 편할것 같아서요~~ 뭐든 도움될만한 정보가 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로 애데리고 시간나실땐 어디서 노세요? 단지안 놀이터아님 해변이나 근처 공원??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