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벽에젓병없이는잠도못자고몇번씩깨서통곡하고울고젓병찾아대요..ㅠ젓병이라도좀끊으면좋으련만..ㅠ

저두 22개월 딸이랑이제백일된아들있어요 첨엔 엄청엄청 힘들었죠 울딸 동생젖먹이면 제옷 끌어내리고 동생 밀쳐내고그랬죠 첫째에게동생은 남편이바람나데리고온둘째마누라격이래요 엄청난시샘과질투 근데 지금은 좀수월해지네요 죽으나사나같이붙어있으니~~시간이약인것같아요 힘내세요^^

그렇군요..에휴빨리시간이지나길..

동생을 보는게 아이들에겐 배우자가 다른사람을 데리고와서 한이불에서 셋이잘때 받는 스트레스랑 같다고하더라구요..무조건 첫째위주로 챙기시고 둘째에게 애기라는말은 하지마시고 이름을호명하던가 동생이라고 인식시켜줘야한대요~애기한테 왜그래?라던가 애기니까~이런말은 첫째를혼란스럽게한대요..동생이름을 부르고 **이랑 잘놀자~이런식으로 말해야한다더라구요~저도 이렇게 생각은 다 하고 있는데 담달둘째출산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ㅜ

첫째위주로해주는데이쁘다이쁘다말로는해도정작안고젓먹이고하는건동생이다보니안믿나봐요~

저는 둘째태어나서 첫째위주로챙겨줬어요.
지금도첫째를더챙겨요.이뿌긴둘째가더이뿌지만..
밖에서들어와도둘째는쳐다도안보고
첫째먼저안아주고 니가최고라고해주고
그다음에둘째를쳐다봤어요.
그래야 동생을덜때리고 샘을덜하더라구요..
니 하나밖에없는동생이지?예쁜동생이지?
사랑하는동생이라고자꾸얘기해주세요.
첫째아이에겐임청난충격이라고하잖아요.
둘짼젖만먹이면자니까첫째위주로해주세요~
첫째가안볼때둘째많이사랑해주시구요..^^
좀지나면좀나아져요~

신랑이완젼신나게놀아주는데그것도놀때뿐이네요..참고기다리는수밖에없나보네요

많이 힘드실꺼같아여... 하지만, 첫째아이에게 본인을 더 사랑한다는걸 계속 알려주시고 힘드시더라도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넘 걱정하지마세여~~
중요한건 어느 누구도 다른 곳에 보내면 안된다는거... 아이 맘에 상처가 될수있어여...

이런 몇자로 위로가 되지않겠지만... 엄마 힘드시더라도 조금만 참으세여~~ 아빠보고 많이 놀아주라고... 해보셔도 좋을듯.. 힘내셔여.. 아자!

에휴..그럼시간이빨리지나가길기다릴수밖에없네요..ㅠ

자기만 사랑받다 동생이 태어나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서 그런거같아요.저의 첫째도 동생태어나고 안그러던행동을 너무 많이해서 깜놀--;;저도 많이 힘들었는데,지금은 둘째가 돌지나니까 둘이 넘넘 잘놀아요~힘든건 사실이지만 잠깐뿐이지만,행복은 두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