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령아.. 니 글 읽는데 내가 왜 겁이나냐...
좀 쉬어줘~ 신랑한테 일좀 시키고...ㅋ
똑똑이 나오면 문자 돌리고~^^
예정일 맞춰서 나오면 더 좋을텐데. 몸조심해~

아고.. 글을 이제야봤다.
혜령이.. 많이 놀랬겠다..
가진통은.. 내가 못 느끼게 오는 경우도 많다더라.
그리구.. 6개월- 7개월때부터 쭈욱~ 가진통한 사람도 많다하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구, 무리하지말고 누워서 좀 쉬어...
무리하고나면 간혹 배가 뭉치거나 그럴 수 있거든.
난.. 이제 38준데.. 아직도 빨래도 안해놓고 천하태평이다. ㅋㅋㅋㅋ
어제 비누랑 도착해서.. 이제 슬~ 빨아놓을까??!! 하고있다. ㅋ
너무 걱정말구.. 무리하지말고

언니~~ 누워서 좀 쉬면 낫을듯.. 무리하면 배땡기는거 맞아용..글고.. 진통.. 내가 겪어본 결과 규칙적으로 배가 똘똘똘 뭉쳤다가 풀렸다가 하면서 아프거든요.. 무서워하지 마요~ 진통은 해보니 알겠드만..^^ 진통온다꼬 애기 쏙~ 나오는거 아닌께 넘 걱정하지 마씨용~~ 글고 아가야는 낳아봐야 무게를 정확이 아니까능.. 맘편하게 먹고 쉬고 있으셩~~!!

요 며칠 너무 무리한거 아니야? 청소다 뭐다해서 너무 무리하믄 배 땡기고 그렇다는데..
마음편히 먹고 조심해서 다녀~

가진통이 올 시기인데 주수에 비해서는 좀 센듯한 느낌이네요~ 우선 가진통은 아랫배가 생리통할때처럼 그래요~ 허리도 아플수 있구요~ 근데 진진통이 되면 그보다 더 한 느낌이고 간격이 일정하거든요~

낼 병원 가보씨옹~ ㅎ 36주믄.. 이제 한주마다 가능거 아닝가?? 아가야 나옴 우얄라꼬 2주뒤에 보자그런대- _- ㅋ
암튼~ 배는 나도 뭉친다능거~ ㅋㅋ 아프진 않지만서동 ㅎㅎ 울땡이 있는데로 뻗대고이따능거.. ㅠ 글애서 이라다 진통 몬느끼믄 우야지;; 이라고이따능거~ ㅋㅋ
암튼 무리하지말고 쉬엄쉬엄혀~ 언냐몸이자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