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영아산통

영아산통

후력

생후 53일된 엄마입니다.

아이가 1주일 정도 젖 먹고 나서 30-1시간 후 숨넘어갈 듯 울어대는 통에 너무 걱정이 많아서, 병원을 찾아가 봤어요.

산본제일산부인과에서 사진을 찍어보더니 가스가 좀 찬 것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영아산통인 것 같다고.

특별한 치료는 없고, 아이가 열이 좀 많이 올라가면 다시 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요.

제가 모유수유를 지금 하고 있어요.

아기가 젖을 다 먹은 시간으로부터 2시간 후 젖을 다시 먹이고 있어요.(가슴 한 쪽씩 번갈아가면서요. 수유시간은 15~20분 정도입니다.)

병원에서는 소아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2시간 수유 시간이 너무 짧다고, 2시간 30분~3시간으로 늘려 보라고 하시더라구요.그래야 아이가 더 푹 잘 수 있다고요. 그래서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인데요.

아기가 젖을 먹고 1시간 30분 정도 즘(어떤 날은 젖을 먹고 1시간 후)되었을 때, 막 울어대는데, 기저귀를 갈아줘도 울고, 안아줘도 울고 하는 겁니다.

영아산통 때문에 그러려니 해서 아이를 진정시키려 하는데,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젖을 물려 봤더니 젖을 먹고 진정이 되더라구요.

몇 번, 수유시간 전에 젖을 물렸다가 아이가 토한 경우가 몇 번 있어서, 젖을 물리기가 겁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영아산통 때문에 아픈데, 젖을 물려서 해결하는 게 옳은 건지(또 진짜 영아산통으로 배가 아픈데, 젖을 무는지...), 아니면 수유시간이 안 되었을지라도 진짜 배가 고픈 것을 엄마가 몰라주는 건지...)

영 알 수가 없네요.

선배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머즌일

    저도 병원까진 안갔지만 그때쯤엔 이유없이 울고 배안에서 부글거리는 소리도 나고 이것저것 안돼서 수유시간 안됐는데도 물리면 안정될때가 있어서 그냥물리곤 했었어요. 저희딸은 무조건 세워 안아야 속이편한지 거의 그렇게 안고 있어야 했구요.
    밤에 자주 그랬는데 힘들더라구요.
    시간이 지나니 자연스레 좋아지고 5~60일경부터 좀 안정이 되더라구요.
    트림시켜도 한두시간 지나서 또 트림하고 트림하면서 토하고...지금100 일 됐는데 아직 젖은 자주 토하지만 좋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