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우리 딸은 만 3살이 안되었습니다.
키는 97센치 넘었고요 몸무게는 14.4킬로 입니다.

아이가 기저귀를 뗄 무렵 변기에 앉히려고 노력은 했지만 잘 앉지 않았습니다.
신생아부터 한 2살 반까지는 응가를 아주 잘 했습니다.

2살 반쯤 되면서부터 응가를 2-3일에 한번, 주로 3일에 한번 어른 사이즈 보다 크게 했고
아픈지 방에 숨어서 다리를 까치발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응가를 하러 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어렵게 해 내면 자기 큰거 했다고 우리를 부르고요...

그런데병원에서는 3일에 한번 하는거 별거 아니다, 괜찮다, 그랬습니다.
지난 5월 13일. 혼자 마지막으로 변을 봤습니다. 그후로 아직도 못보고있네요.
벌써 7일이 지났는데 아무런 소식이 없네요.. 벌써부터 변비로 고생하는 제 딸이 걱정입니다..

혹시 좋은방법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