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붐...정말 이런 난관은 없었어요. 비누를 몇개를 만들면서도 이렇진 않았는데!!
잘뭉쳐 진다 싶으면 쫙쫙 갈라지고... 잘 마른다 싶으면 조금식 부스러지고.... 이휴~~ 미치겠네요~ㅠ
하다보면 마르는것 같아서 일부러 정말 조금씩 소량씩 만들어 제끼면서 몇번을 만들어도 왜 똑같이 하는데, 어느건 잘마르고,

어느건 또 갈라지는지 모르겠어요 정말.....ㅠ
미스테리한 바스붐....ㅠ
지금 9개 만든것 중에 6개가 갈라져서 손으로 부수고 있어요. 이거 부수고 다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 오일이랑 워터류랑 넣어주어야 하나요?
그리구요...갈라진건 그렇다 치고, 다시 새롭게만들면서 오일양은 같게 물양을 반으로 줄여봤거든요? 그런데....

이게 반구통에 딱 붙어버린 느낌이랄까... 두개를 꾹~! 붙였다가 살살 떼보면 무조건 반으로 쩍! 그리고 속에 내용물 빼내려면

긁어 내느라 애먹고... 이게 왜그럴까요? 설명이 잘 된건지..... 이게 수분부족인가? 지금 방금 갈라진 바스붐 만들때는 아주그냥

장 뭉쳐지더라구요~ 그래서 이쁘다~ 이러면서 만들었는데.... 이거 잘 안뭉쳐지는거 보니 수분부족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