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접어든 아긴데요. 갑자기 사람한테 너무 안기려고 하고 보채고 짜증을 많이 부리네요. 이유식은 평소보단 좀 적게 먹지만 충분히 먹긴 하고 놀때도 잘노는 편이에요. 대신 얼마가지않아 보채고. 어제부턴 평소보다 머리도 좀 더 뜨겁고(36.5~37정도)해열제 먹일 정도는 아닌거같아 최대한 시원하게 해줬어요. 근데 잠 들기가 무지 힘이 드네요. 안아서 재우는데 눕혀놓으면 깨고를 반복하고 자지러지게 울고...허리가 너무 아프네요..놀라거나 떨어진적은 없고 그저께 모유 줄이려고 아침에 젖 주는걸 생략했는데 우유 먹이고도 또 찾길래 다시 모유 물렸거든요. 때 아기가 힘들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