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을 때 한 주먹, 감을 때 한 주먹, 말릴 때 한 주먹... 머리카락 테이프로 줍고 다닙니다.
아기가 뒤집기 시작해서 더욱 신경이 쓰이네요...

계속 빠지다가 다시 난데요..저도 돌지난 지금까지도 엄청 빠집니다.
정말 빠진머리 모으면 가발 하나 될듯..

저두 머리숱이 많은편인데.. 머리 한번감을때마다.. 윽.. 장난아님..

저두 같은고민을...아웅.... 좋은방법없나요?ㅋ

저두 숱이 많아서 처녀때는 파마값을 두배를 주고 할정도로 숱이 정말 많았는데여
아이 낳구는 앞머리가 다 빠져서 속이 다 보이더라구여..정말 하늘을 맹세코 거짓말이 아니에여...속이 휑~~~
헌데 지금은 13개월 됐는데여 처녀때 숱이 다시 왔답니다.
한때는 저도 모자를 무지 샀거든여.. 속이 다 보이구 머리가 나오기 시작할때는 사람들이 왜 머리를 집에서 잘랐냐고 하는 말이 듣기 싫어서여..;;ㅋㅋㅋ

전 출산한지 8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여전히 많이 빠진답니다. ㅡ.ㅡ 댕기머리가 좋다고해서 그거 사서 써보는데도 아직까진 별로 효과도 없는 것 같아요.

울아가는 하두 머리빠져서 백일사진찍구선 날두 더워서리 그냥 확 밀어버렸어요..ㅋㅋ
밀구나니깐 너무 이뽀랏!!

전 파마했다가 일주일도못가 다 풀어졌습니다 ㅠㅠ 애기낳고빠지는머리는 나중에 다시 다난데요~ 너무걱정마세요^^ 저도 많이빠지다가 요즘 덜하네요~

흐흑 저도 아침마다 한 줌씩 빠진답니다. 파마 하고 싶은데 무리겠죠..

흐~~ 저도 벌써 고민이에요... 원래 숱도 없는데다가 애기 낳고 나면 저도 같은 고민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