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학년을 마친 상태고 2학년만 휴학하려고 해요
지금 지방 4년제 다니고있구요 과는 호텔경영이에요
공부를 못해도 잘해도 크게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요
오히려 스펙이 중요하죠 ^^
1학년때 성적은 3.78 / 3.98 이였어요
이번에 국장(유형2) 받긴 받았는데 이건 어디다쓰라는건지 ..
성적조금올라서 교내 장학금도 조금 받았구요
근데 등록금이 학교에 비해 많이 비싼편이에요
저희집이 이번에 이사할 계획이라 집을 알아보는 중이에요
그렇다고 등록금내는데 힘든 건 아닌데요 ..아무래도 부담이 되시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1학년때 시험기간 때만 공부하고 다른땐 공부안해서 맨날 학교 집 학교집 이랬었어요
맨날 똑같은 하루하루 반복 또 반복.. 그래서 1학년때 휴학하고싶단 생각도 많이 했구요

휴학후의 계획은 자세하게 짜진 않았어요 휴학결정되면 자세히 짤생각이구요
우선 5월달 토익시험 보려구요 5월시험전까진 인강으로 듣고 그후엔 학원으로 다니려고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요 그래서 오전에 운전면허학원 다니면서 토익 인강을 병행하려고해요
또 HSK공부도 할껀데요 이건 처음부터 학원으로 다니려구요
아마 5월달시험이후에 토익이 어느정도 자리잡으면 다닐거같아요 시험일정도 다 알아봤구요
알바도 할 생각인데 이왕이면 서빙보단 제 과에 도움되는 캐셔쪽이나 사무직하려고 해요 (파트타임)
휴학결정되면 바로 알바할 생각이구요
여유가 생기면 이리저리 알아봐서 봉사활동도 할 생각이에요
궁금해서 그러는데 봉사활동이 취직하는데 많이 도움되나요 ?

제가 묻고싶은건잘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
1학년때처럼 어영부영 하느니 1년만 휴학하고 어느정도 갖춰놓고 복학하는게 더 낫지않나 싶어요
제 생각은 차라리 3학년때 휴학해서 하는것보단 지금 휴학해서 스펙 어느정도 쌓고
복학해서 졸업이수 채우고 바로 취업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물론 토익,HSK,봉사활동 꾸준히 하면서요 이건 엄연히 제 생각이에요 ^^

휴학유경험자나 인생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