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씨가 오전, 오후에만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할 때에는 값비싼 보일러를 틀기는 그렇고 안 틀자니 춥고...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더더욱 고민일텐데요..

이럴 때 전기장판같은 것이 있다면 딱! 이겠죠.

너무너무 좋은 제품이 있길래 님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님들 댁에도 옥매트며 전기장판이 있으실텐데, 그런 매트나 장판에 전자파가 흐른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인체가 저주파의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내에 유도 전류가 생성되어 세포막 내외에 존재하는 Na+, K+, Cl- 등의 각종 이온의 불균형을 초래하여 호르몬 분비 및 면역 세포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더욱이 장시간 사용할 경우는 더더욱 안좋다고 하네요...

제가 울매트를 사용해 본 후 너무 좋아 장점들을 쭉.. 나열해 보았답니다.

장점 하나 : 無전자파

전 집에서 옥매트를 6개월간 사용해 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항상 옥매트에서 포근하게 잠을 자곤 했는데요... 이상하게도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아프고 코가 막히고 그러더라구요. 아이들도 아침에 일어나면 물을 찾구요.. 원래 그런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울매트를 사용한 후부터는 아이들도 저도 아침에 너무 상쾌하더라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라는 것이 이렇게 무섭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요즘은 거의 모든 생활을 옥매트가 아닌 울매트에서 지낸답니다.

장점 두울 : 100%울

100%울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진짜 부드럽고 촉감이 참 좋아요. 순면의 이불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까요... 피부에 와닿는 느낌이 아기피부처럼 보들보들, 매끈매끈...

색상도 아이보리색상이라서 가족 누구에게나 어울립니다.

장점 세엣 : 가볍고 이동이 용이함

저는 침대가 아닌 일반 바닥에서 장판이나 매트를 깔고 사용합니다.

집에 있는 옥매트의 경우는 워낙에 무거워서 세 번 접어서 질질 끌면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구요... 전기장판의 같은 경우도 약간은 힘을 필요로 하죠. 하지만 울매트는 집에 있는 얇은 매트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워낙에 가벼워서 6살만 제 아들도 거뜬히 들고 이불장에 쏙쏙 넣는답니다. 울매트 안쪽에 열선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랍니다.

장점 네엣 : 세탁의 용이함

일반 옥매트의 경우 음식물이 묻었을 경우는 젖은 걸레로 닦기만 할 수 있을 뿐 더 이상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지만, 울매트는 드라이크리닝이 가능합니다. 전 매트가 드라이크리닝이 가능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는데, 놀랍더라구요... 쉽게 쉽게 세탁을 할 수 있으니 더러워진다고 너무너무 조심조심 사용하지 않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장점 다섯 : 손바닥만한 온도조절기

온도조절기가 정말 작아요. 그래서 더더욱 사용하기 편리하고 온도를 제 맘대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원하는 온도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요.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단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

단점은 단 하나.. 열선이 조금은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울매트 위에 얇은 이불 하나 깔고 사용하시면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으니 걱정 뚝!

여러분도 無전자파 100%울매트에서 지친 하루를 마감을 마치고... 개운한 아침을 맞이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