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갑니다. ^^

적절한 보온은 필요한 것 같아요~^^

보온을 안하면 비누가 부슬부슬해지고 잘 바스라져요..
빨래비누 같은 경우엔 대부분 대용량으로 만들기 때문에 따로 보온을 안해도 자체에서 발산되는 열이 워낙 강해서 특별히 보온하지 않아도 비누가 잘 되는것처럼 보이는 걸거에요...
보온에 실패한 비누는 보온을 한 비누보다 숙성을 더 오래 시켜야 한답니다...

보온실!~~ 좋은데요. ^^

저두 이거 궁금~ 아예 보온을 안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보온을 전혀 안 해도 될까요? 젤화가 일어나면 사용감이나 비누의 품질면에선 더 좋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원치 않는 젤화가 일어나서 보기에 이쁘지 않은게 좀 맘에 안들어서 어째 보온해야되나 고민이예요.. 처음엔 담요가지 싸두었지만 젤화가 일어나서 이젠 수건만 한장 달랑~

^^: 만들어두고 한번도 안써보니 ...흑~ 왕언니~ 감촉이 어때요?? 젤화 잘 일어난 녀석들요.
만약 좋다면 큰 나무 상자안에 스티로폼으로 도배해서 보온실을 만들어볼까해서요.
(나무상자가 사람 키정도 되고 문이 달려있어요.)
오늘은 두꺼운 종이박스통에 보온해볼려구요.

과잉열보온되는거 아니던데요.
저도 오늘 큰 스티로폼 상자 3개나 챙겨왔어요.
교회에서 어묵사온거라고... 버린다고 창고에 넣어둔거... 심봤다는...... ㅋㅋㅋ
보온이 잘 되면 ........
오히려 젤화가 잘 일어난 비누가 더 좋을 듯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