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겊책 주어서 놀게 하세요~~~

전 그맘때쯤 음악틀고, 책가끔 보여주고, 장난감 갖고 놀아주고...몸으로도 놀아주고...놀아주기 힘들어요...^^ 혼자라서 그런지 커서도 마찬가지네요

저는 하루에 아들이름만 20번 이상 부른답니다. 정말 엄마되는것도 힘든것 같아요. ㅋㅋ

저도 정말 어케 가는지 모르고 지금 11개월 되었네여~~^^*
넘 걱정은 마시구요...아이에게 엄마아빠가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만 보여주시면 될거 같아요.

제 아기도 6개월인데요. 아기봐주시는 분이 계시긴 해서 전 그래도 좀 편합니다만, 벽에 붙여놓은 과일그림 한참 쳐다보고 놀다가. 동화책 읽어주면 조금 듣다가...누워서 뒤집기 놀이 하고. 장난감 멀리 놔두고 기어오라고 훈련시키고. 쏘서에 몇분...점퍼루에 몇분...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모빌 돌려주면서 얘기해주고. 잠깐 산책하고...목욕시키고..그렇게 하니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놀아주는게 머..별거 있나요? 그냥...엄마가 물을 마시는걸 쳐다본다면

립플로그 아기놀이터 사주려고 했더니 왜 그리 가격이 올랐는지.. ㅜ.ㅜ 문화센터는 너무 멀어서 엄두도 안나구.. ㅜ.ㅜ 참 아이 키위기 어렵네요. ^^

저희아기도 6개월인데요 정말 하는일 없이 그냥 가네요 추워져서 나가지도 못하고...전 문화센터같은곳에서
베이비맛사지 그런것도 하고싶고 하튼 교육같은것도 받아서 아기에게 뭔가 가르쳐주고 싶기도한데 어렵네요

저두 그게 가장 고민이지요.. 책도 좀 읽어주시고요... 이제 좀있음 소리나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 장난감을 줘보시는게 어떨까요? 울 아들은 보이키도꺼 뮤지컬테이블 잘 가지고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