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정에 다녀온 후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네요

이제 60일 되는 아가구요

처음에는 38.5도 정도 되길래 늦은시간이라 우선 해열제를 먹였거든요..

근데 약을 먹으면 내렸다가 두세시간 뒤에는 똑같이 열이 오르고를 반복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는 소아과를 찾아갔는데..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다구, 열내리는 약과 항생제를 처방해주더라구요

근데 그 약도 마찬가지로 먹고 난 뒤는 괜찮은데.. 또 조금 있으면 다시 열이 오르네요

어제는 40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 아침에 열을 재보니 36.8도로 완전히 내려서 이제 괜찮겠지 했는데... 낮잠을 자고 난 뒤 끙끙대길래 다시 쟀더니 38.8도네요

현재 약을 먹고 37.5로 떨어지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큰병원에 가봐야겠죠?
그래서 말인데, 두달된 아가는 입원할때 부모와 격리되어 있나요?

아니면 어른들 입원하는것 마냥 부모가 같이 있어도 되는지..

우리 아가 낳고서 양수감염으로 인해서 태어나자마자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때는 하루에 면회 한번으로 제한하고 그랬거든요..
두달된 아가는 어떻게 입원이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