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저도 요즘 젖물려서 재우다가 아기띠도 쓰고.. 하네요.. 안고 있으려니 이제 슬슬 팔이 아파요.. ㅋㅋ

애들 잠투정은 정말 여러번 바뀌니까,,,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겠거니,,해야되요~ㅠㅠ
울 딸램이야 지금 23개월이라 잠오면 혼자 뒹굴거리다 이불에 눕거나 쇼파에 누워자지만,,
백일지나선 띠로 메고 재웠다가,,것도 효과없을땐 안아서도 재우고,,
앉아서 우유 먹이다가 재우고,,,같이 옆으로 누워서도 재우고,,,
이랫다가 효과있는거 같은 또 안먹히고,,막 그래요,,아가들이,,ㅋㅋㅋㅋ
정말 어릴땐 잠만 잘잘수 있는 아가면 쉽게 키우겟다,,,했는데,,ㅋㅋ
이젠 혼

지훈이도 그럴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그냥 안아줬답니다.
지훈이는 잠투정이 좀 심한 편이라서 완전 허리꺽으면서 울고불고 했었거든요ㅠ-ㅠ
그런데 어제 응급실행이후로 오늘만 벌써 세번째 자다가 깨서 울고불고하네요..에휴~.
오늘도 그냥 방법이 없어서 안아줬는데, 완전 자지러지게 넘어가서 불켜고 장난감꺼내서 보여주고 한바탕했답니다.

넹~ 첨에 아가 얌전히 누워있었는데 다른식구들이 와서 예쁘다고 한번씩 다 안아주고 하다보니 그런거 같아요..ㅠ.ㅠ 이궁~

손이타서 그런거에요~ 이미 손타서 좀 어렵겠지만 한 일주일정도 기저귀갈고 젖줄때말고는 터치를 잘 안하고 누워있게해보세요.. 아무래도 자꾸 자기를 만져주고 또 안아주고 하는게 좋아서 그러는거에요^^애기들도 좋은건 알기때문에 계속 해달라는거거든요~ 그렇다고 계속 해주면 나중에 커서도 엄마가 고생하니까 미리 그런건 냉정하게 해주는게 좋을것같아요.저는 첫째를 그렇게 키워서 둘째 만삭까지도 안고 재웠어요..ㅠㅠ 그래서 둘째는 버릇을 첨부터 잘 들였더니 괜찮더라구

그렇죠..?방법이 없는거죠..ㅠ.ㅠ 지훈이가 아직 놀란게 진정이 안된걸까요? 언능 평소처럼 돌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