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지금 11개월 넘었구요
담주에 돌잔치 준비하고 있는데요
그전에 열이 40도 가까이 올라서 입원도 하고
그래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은건지
그전에는 10시던 새벽 1시던 자면 온방을 돌아다니긴 하지만
깨지는 않고 새벽에 우유먹을려고 6~7시에 깰때도 있고
그때 먹음 또 10시까지도 더 자고 하던 아인데
밤에만 그런것도 아니고 낮잠잘때도 자꾸 신경질을 내면서 짜증을 내면서
푹자질 못하고 자꾸 깹니다
그러다 또 자고 또 얼마 안자고 또 깨서 짜증이고

손수건을 빨면서 자길래 배고플때 그러거든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해서 또 우유를 먹였는데 먹긴 하지만
또자다 2시간도 안되서 또 짜증을 내는걸로 봐서는 배가 고파서만이 아닌거 같아서
인터넷을 보니까 야제증이라는것도 있고
심장에 열이많아서 심열이나 이런것도 있는것 같은데 우째야할지 모르겠네요
덩달아 저까지 잠을 못자서
워낙 원래부터 열이 많거든요
신생아때는 태열도 했었고 지금도 잘때는 머리가 다 젖도록 땀이나구요
평소에 놀때도 땀을 엄청 흘립니다
더워서 그런가 해서 시원하게 해줘도 짜증이네요
병원이 스트레스로 작용했는지 한의원을 가봐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