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가 돌이 12월이어서 지금 열씨미 장소 물색중이예요..
집은 강북쪽이구요....

첫째..리더스나인.. 중계동에 위치해 있어.. 집이랑도 가깝구요.. 문화예술회관 꼭대기층 스카이라운지라 홀 하나에 저희만 할 수 있어..
번잡하지 않고 탁트여 너무 좋네요.. 근데.. 시식을 해보니 음식이 지극히 평범해서 .. 그리고 돌상 등 아직은 미숙해 보이는 부대시설들이 조금 걸려요.
음.. 예를들면 돌복이나 이런것들이 구비가 부족하구.. 돌상이나 사회도 조금 허술해 보이는 것 같아서 만약 한다면 제가 따로 추가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거 같아요.. 장소랑 식대등은 맘에 드는데 단지 돌상이 가격에 비해 비싸고.. 돌상이나 나머지 부대시설이 조금 허술해 보인다는 점!!

둘째.. 워터프론트2호점이 오픈한다구 해서..갔었는데. .아직 공사중이라 잘 모르겠는데..
일단 홀이 여러개에 음식을 같이 먹는 형식이구요.. 주변환경이 그리 좋진 않네요.. 시간텀두 30분텀으로 바뀌어서 3타임이 운영된다구 하네요..
돌잔치를 치뤄보지 않아서.. 30분단위로 바뀌면 정신없지 않을까 걱정이되네요..
하지만 2호점 오픈이라 아무래두 신경쓰는 부분들이 많을테고.. 식사도 괜찮을 듯 싶은데.. 식대랑 돌상도 오픈이벤트라 저렴하구요..

셋째.. 홍대 플래너인데요.. 조금 쌩뚱맞긴 하지만.. 워터프론트를 가보다가 들린곳인데..
일단 집에서 멀긴 해여.. 4~5홀정도 동시에 되어있구요.. 음식은 각홀마다 40가지정도 구비되어잇구. 나머지 중앙홀에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또 준비가 되있구요.. 홀이 아기자기하니 이쁘고 돌잔치 분위기가 물씬 나는 편이예요..
단점은 여럿 진행시 번잡하구 시끄러울 수 있을거 같구요.. 식대랑 돌상 비용등이 조금 비싸다는거.. 집에서 멀다는거..

우왕~ 어떻게 할까요?? 도움좀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