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 말씀이 정답인 것 같아요.
저희집 경우는 좀 다르지만 여긴 러시아구요, 온지는 5개월차 됐네요.
지금 39개월 17개월 두아이가 있구요. 전 현지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픈 생각이 있어서 여기온지 3주째부터 하루에 6시간씩 유모를 붙였어요.
남자아이에 아직 환경에 적응할 겨를도 없어서 첨에는 이모한테 다가가지도 않고 모른척해서 좀 걱정했거든요. 하지만 꾸준히 이모가 말붙여주고 책읽어주고 만화같이보고 노래듣고 하다보니 3개월차부터는 단어 하나씩,

아 그렇군요 소중한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외국어는 노출이 중요하죠 뱃속에서부터. 쭈욱. 그냥 들려주심 되요. 발음은 듣다보면 스스로 다 고쳐지드라고요. 영어도 지역마다 억양이나 줄임말 등 그런게 많고 다르고 해서 그냥 노출이 젤 중요해요. 저도 첨엔 영어책 읽어주기 좀 그래서 들려만 줬는데 그냥 읽어주니 알아서 듣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읽어줘요. 영어책 어디꺼가 좋다 그런것보단 노출이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