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이면 완모 7개월 째인데요

3월부터 학교를 다녀야하는데(칠칠맞게 아가 생겨 휴학중^^;;)

분유를 타서 먹여봤어요,4일전에요

근데 먹을땐 잘먹더니

많은 양은 아니지만,

트름도 시켰는데 좀 자다 일어나더니 분수처럼 3번 토하고

또 얼마있다가 웩웩 거리면서 토하고

저도 힘든지 축 늘어져서 잘 놀지도 않고..

암튼 무지 속상했어요,날을 꼬박 새울정도로..

하루 건너뛰고 또 먹여 보려구 했는데 그 때 토했던게 그것 때문인지 아는지 거부하더라고요,

또 하루 건너뛰어 오늘 목욕 후 젖 땡겨 하는거 같아서 시도해 보니 역시나 거부..

어쩔 수 없이 또 젖물리고..

유축기를 사자니짤 정도 양은 아니고..

만약에 등교해 틈틈이 짜서 가지고 있다가 집에 와 (수업은 거의 5~6시에 끝나도 학교에서 집까지 40분거리) 먹이려니

상할듯하고..보온병 하나에 여러번 모아도 될지도 걱정이고(오염될까봐요)
어쩌죠? 경험있으신 직장맘들 조언 부탁드려요~~

어떤 방법이 최선일지..분유 종류를 떠나서요..

모유나 분유나 돌때까진 먹여야 성장 발달에 지연이 없다고 들었던것 같아요..

어떤 사이트에서 천연분유 만들어 먹이기도 한다는데

가입이 5월4일 이후에나 된다해 내용도 못 보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