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가도 납작한데~~~ 납작한 아기들 많네요

제 아이도 그맘때 평평한 뒤통수.. 아무리 엎드려 자도 이젠 올라올 기미가 안보이네요..

엄마,아빠 둘다 납작한데..울 두공주는 땡글땡글 꼬마전구예요~ㅎㅎ 초음파 볼때마다 아가 머리 넘크다하시더니..낳고보니 땡글땡글..똑바로 뉘어놔도 옆으로만 돌아가고..아예 엎어재웠어요..단,자연분만 할때 않벌어져 엄청고생했슈~~

전 어릴때 부터 옆으로 누워 재웠어요. 등 뒤에 긴 베게를 놓고..새벽마다 수시로 이쪽 저쪽 뒤집어 주고..
이제 지가 알아서 옆으로 누워서 자네요~

저도 그래서 고민인데...ㅋㅋ

저희아가도 그 유명한 넙죽이가 되어가고 있었답니다. 전 4개월부터 되도록이면 엎어재웠네요. 그나마 뒤통수도 조금 나오고, 또 얼굴로 조금 동그라지네여.인제 만7개월..

짱구베개해두 자다가 베개를 안 할려고 해요....자기도 뒤가 평평하니깐....자기 편한지..ㅠㅠ

짱구배게로 함 해보세요..글구 옆으로 뉘우세요..1년까지는 머리 변한다 글드라구요

저희아가도 그래요. 나중에 엄마한테 책임 추긍할까바 벌써부터 가슴아파요..그래도 남자아이라 다행이라 생각하고 위안 갖고 있어요

우리아가도 지금3개월인데 어찌나 누워있던지~~ㅋㅋ 뒷통수가 평평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알아서 옆으로 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