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째가 33개월인데 동생은 11개월..
원래는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같이 돌보려고 했는데
동생이 커가면서 넘 싸우고 저두 첫째한테 넘 혼내고 항상 화내고..글구 첫째가 밖에 나가면 안들어오려구해여
그래서 어린이집에 보내려구요.. 본인두 넘 가고싶어해서요..
근데 동네 근처알아보니 자리가 거의 없구 가정집(마당있는) 개조한 곳이 있는데
프로그램을 보니깐 오전에 간식을 10시30분에 주고 점심을 12시에 먹고 1시에 낮잠자서 깨어나자마자
간식 먹구 집에 오네요.. 돈 추가로 내고 특별활동하는 거 빼곤 ..별루..
게다가 식단두 엉망이라 도시락과 간식을 챙겨주어야할 것같던데(울 아기 아토피거던여)
보내야할 지...첫애라.. 3돌 지나구 내년 봄에 보낼라구 했는뎅
보내자니 그렇고 집에 데리고 있자니.. 넘 괴롭고..
어쩌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