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램도 조리원에 있을때부터 엄마젖 실컺먹구도 모자르다고 울어서 분유보충 80~100정도했네요... 집에와서는 분유타기귀찮아서 계속 젖물렸더니 젖량이 확 늘더라구요.. 모유먹는아기들은 수유자체를 안아서 하니까 자연스레 손이 탈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러니 계속 안아달라그러고... 그건 어쩔수 없는것같아요.. 울 아가도 140일정도까지는 밤새도록 안아서 재우곤 했어요... 전 낮에 친정엄마오시면 애 바로 넘겨주고 기절하구요.. 140일지나서 수면교육하

넘 걱정마세요..울아들은 조리원에 있을때부터 마니 먹었어요..밤에 12시에 신생아실에 유축한거 300 넣어줬는데..아침에 보니 2~3시간마다 먹었는데 한번에 150 ,160 일케 먹고 모자라서 분유 60 더 먹고 그랬더라구요 ㅋㅋ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아기들은 이런날도 있고 저런날도 있어요~~
맘이 편해야 모유도 잘나오고요~
아이가 너무 않먹는것 보단 잘먹는게 건강하대요
그리고 너무많이 먹고 토하고 체하는게 없다면 괜찮아요!!!
그리고 신생아땐 엄청자주 먹죠
먹고자고 먹고자고 또 응가하고 쉬~~하고
힘내세요~~

신생아때는 울 아들도 거의 한시간에 100씩 분유 먹을때도 있었어요.. 그때는 먹는 걸로만 집중되서.. 그렇다네요.. 지금만4개월좀 지났는데.. 4시간에 160정도 먹어요..
목가누고.. 눈 맞추고 하다보면 먹는거에 많이 집중하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그때는 안주면 계속 울어서.. 안줄수도 없고.. 먹고 토하지 않고 소화만 잘시키면 괜찮은것 같아요.. 울 아들은 다행이 한번도 올린적 없어서.. 별 걱정안하고 달라는 데로 줬네요.

앗..울딸은.. 낼 되믄 딱 한달짼데.. 100먹고 2~3시간 자고 일어나서 또 울면 100먹고 하는데.. 안아주지마시고... 저도 냉정하게 하고있는데 신랑이 자꾸 퇴근만 하고 오면 안고 방.이며 거실이며 이리저리 다녀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