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입 평상심 입니다 ~

그동안 저와 모진풍파를 함께했던 99년식 프로스펙스 돔텐트를 뒤로하고 아웃백 장만후 첫 가족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밀양패밀리캠핑장이며..너무 더웠다는 기억밖에 없습니다..타프를 쳐도 더운건 더운거니,,,

집사람의 적극적인 협조와 저의 동강숙지 이미지 트레이닝 또한 보이스카웃 and 군경력 ㅋㅋ 덕분에 첨 치는데도 마치 몇년

친사람 처럼 능숙하게 쳤습니다.

세팅을 마치고 땀 범벅된 몸을 의으痔?의자에 기대앉으니 갑자기 의문이생겼습니다. 프로스펙스 돔텐트 때는 들지않았던 의문..

바로 방수포...

저는 코스트코 방수포를 사용중인데요, 아시겠지만 그위에 텐트를 치면 조금씩 삐져나오지요..그래서 접어서 사용했습니다.

근데 접는데 걸리적거리는 검은 띠..아시죠??

여러분들은 그래서 어떻게 하시나요? 방수포를 먼저깔고 치시는지 아님. 텐트부터 치시고 그안에 방수포를 까시는지??

물론 기호에 따라 하시겠지만..어떤점이 더유리할까요?

p.s : 둘째날에 국지성 집중 물폭탄을 맞았는데 그래도 비닐하우스처럼 방수가 잘되더군요^^ 뽑기가 잘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