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달된 맘인데요.. 시간이지나면 점점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더 힘들어진다구요????

저도 8개월아기둔 엄마인데요 기운이 없어요..이상하게...밥도 못먹고..사는게 사는게 아네요..

남일같지않아요..전 2개월된 아기키우는 엄마랍니다.저랑 비슷하네요 쫌만 힘내봅시다..

주변에 말동무 해줄 사람이 있음 좀 나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가까우면 제가 친구해드리고 싶네요. 저도 둘째 6개월인데..

저도 큰애때 그랬어요. 둘째때도 비슷하구요...ㅡ.ㅡ 생각을 좀 바꾸니 나아졌는데 그러기가 힘들죠.

혼자 삭히는거 보다 애기낳은 칭구와 얘기마니하고 만나고 해야겠어요 울아가는 순해서 좀 낫지만 잠투정하고 이유없이 울때는 저도 같이 울었어요 힘들고 속상해서리 근데 애한테 풀면 안좋을꺼같아요 자책만 심해지고 또래맘들과 얘기마니하고 육아사이트마니보고요 그리고 가끔은 애기 다른사람에게 맡기고 외출도 좀하고요

전 아직 2개월도 채 안 됐는데 벌써 스트레스 쌓여가는데///

저도 6개월 아기의 엄맙니다. 쌓였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폭발할 때가 있어요. 남편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고.. 주변에 또래맘들을 사겨보세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조금은 해소되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제 자신을 컨트롤 못하고 미쳐간답니다...
애기한테 못할 말 막 하고.. 엉덩이이며 볼따구며 막 때리기도 해요..
미쳤나봐요...ㅠㅠ

힘내세요~ 저두 이제 8개월 둔 엄마인데... 점점 갈수록 육아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그래도 별수 있나요... 가끔 애기 애교 떠는거 보고 맘이 풀어졌다 또 그렇다 하네요...
요즘 비가와서 밖에도 잘 못나가고 죽을 맛입니다!! 그래도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