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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언니들........나어떻해??

있지 언니들........나어떻해??

우미

안녕하세요 언니들...
아... 이걸 어떻게 말해야될지.....
음... 우선 전 올해 중학교를 들어갔는데요
처음엔 낮설고하니까.... 조용이 자쩌서 있었는데//,,,,...(여중이야 언니들)
휴 우선 내성격이 좀 마니 안좋아 언니들
머라그래야지..... 음.. 반에서 나랑 제일 친한 친구가 있는데 인기가 많은건 아니고
애들이 재미있어해 어딜가서 같이 놀든 나는 둘째고 걔만 데꼬가서 나는 개네들한테 꼽사리 끼는 기분이고
걔가 인기가 많은 건좋은데 비교 당하는 거 같고 얘들이 나싫어 하는거 같으니까.....
난 별로 재미도 없고 성격도 더럽고 말하는게 띠껍데 근데 그게 원래 내 말투거든
나랑 친한 얘들은 알거야 우리집안이 원래 말투가 좀... 띠꺼워 부모님들도 직설적이거든...
그래서 인지 나도 돌려 말하는거 잘못해 시르면 싫다 좋으면 좋다.거든...
근데 싫어 라고 말하면 좀 싸가지 없어보이고 싫잔아...
아 나어떻해.... 진짜 걔 너무 부러워 애가 너무 재미있고 애들이 싫어하는짓 가려서 잘하니까...
나는 생각보다는 행동이라 어떨땐.. 내가 말하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깜놀....
그래서 요즘에는 나도 고칠려고 웃고 다니는데...
너무 웃으니까 그냥 아무 이유없이 억지로 웃는게 너무 자연스러운거야/.....
근데 나는 그게 너무 슬프게만 느껴지더라고..,,, 언니들 나어떻해??

  • 다니엘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

  • 어른처럼

    그래두웃어요^^웃는게습관이되면웃는인상이되구요...말투고치세요..솔직히 저두차칸말투는아니거든요...디게쎄보인데요ㅠㅠ님두그러신거같은데일단웃으면말투쫌띠꺼워두방어할수잇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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